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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장중첩증 원인 증상 치료 총정리

by 활기찬 미자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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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장중첩증 원인 증상 치료

 

소아 장중첩증은 영유아에게 흔한 급성 복부 질환 중 하나이다. 장의 일부가 인접한 다른 장으로 말려 들어가 장을 덮는 상태를 말한다. 이는 장으로 가는 혈액 공급을 차단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괴사, 천공, 복막염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장중첩증의 원인, 증상,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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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인

1) 특발성 장중첩증
- 대부분의 소아 장중첩증은 특별한 해부학적 이상 없이 발생하는 원발성 장중첩증이다.
- 특히 생후 6개월에서 2세 사이의 영아에게 흔하게 발생하며, 이 시기에 림프 조직이 활발하게 성장하고 장벽의 림프샘(파이오판)이 커지면서 장의 연동 운동 시 장의 일부가 자연스럽게 말려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 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이나 장 바이러스 감염(예: 로타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후에 흔히 발생하며, 장 림프 조직이 커지는 것이 주된 기전으로 여겨집니다.

2) 이차성 장중첩
- 전체 장중첩의 약 5~10%는 기저 질환이나 병변 때문에 발생한다.
- 이차성 장중첩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의 종양 또는 폴립: 장 림프종 등. 특히 소아에서는 드물지만 발생한다.
- 메 캘 게실: 선천성 장기 기형.
- 장 중첩성 장의 이물질 또는 기생충
- 수술이나 외상 후장 유착
- 선천적 해부학적 이상: 장 회전 이상 등


2. 증상

장중첩의 증상은 장중첩의 진행 속도와 정도에 따라 다르며, 대표적인 세 가지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간헐적 복통
- 가장 흔한 초기 증상으로, 심한 복통이 갑자기 시작되어 몇 분 간격으로 반복된다.
- 아이가 울다가 갑자기 조용해지다가 다시 복통이 심해지면서 격렬하게 울고, 이러한 패턴이 반복된다.
- 복통이 있을 때 아이는 통증 때문에 다리를 배 쪽으로 당기고, 통증이 사라지면 비교적 차분한 상태로 돌아갑니다.

2) 구토
- 초기에는 음식물을 토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장폐색이 악화하여 담즙(녹색 또는 노란색) 구토가 발생할 수 있다.

3) 혈변(젤리 같은 변)
- 딸기잼(젤리 같은) 혈변은 장중첩증의 특징적인 증상이다.
- 장이 말려 올라가고 혈류가 차단되어 장 점막이 괴사하여 점액과 혈액이 섞인 붉은 변을 보게 된다.

또한 무기력, 창백, 탈수, 복부 팽만,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악화할 경우 쇼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응급 질환을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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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단

1) 신체검사
- 복부를 촉진할 때 오른쪽 상복부에 소시지 모양의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다.
-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검사 중 놓칠 수 있으므로 반복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2) 영상 검사
- 복부 초음파: 가장 민감하고 특이 도가 높은 검사로, "표적 징후" 또는 "도넛 징후"라고 하는 원형 음영이 나타납니다.
- 복부 X선 검사: 장폐색, 기약 농도 등의 징후가 나타날 수 있지만 특이 도는 낮습니다.
- 대장조영술(공기 또는 바륨 관장): 진단과 치료 모두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조영제가 겹쳐진 장을 밀어내어 정상 위치로 복원할 수 있다.


4. 치료

1) 비수술적 치료: 관장 축소술
- 대부분 장중첩증에 대한 초기 치료로 공기 관장 또는 바륨 관장을 이용한 치료를 시행하며, 성공률은 70~90%이다.
- 성공 시 별도의 수술 없이 회복할 수 있으며, 관장 시 실시간으로 장 상태를 확인하며 치료한다.
- 복막염이 없고, 장 괴사가 없으며, 발병 후 24시간 이내일 때 관장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다.

2) 수술적 치료
- 비수술적 치료가 실패하거나, 장 괴사 또는 천공이나 복막염이 있는 경우 수술이 필요하다.
- 수술은 장중첩증이 있는 장을 손으로 직접 절개하거나 괴사 부위를 절제하여 연결하는 방식으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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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예후 및 재발

- 조기 진단 및 치료 시 예후는 매우 좋다. - 재발률은 약 5-10%이며, 대부분 치료 후 48시간 이내에 발생하므로 치료 후 일정 기간 관찰이 필요하다.
-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원발성) 재발률이 더 높습니다.


소아 장중첩증은 소아 응급 질환으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복통, 구토, 또는 딸기처럼 혈변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야 하며, 조기에 진단되면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모나 보호자는 이러한 증상을 인지하고, 특히 생후 6개월에서 2세 사이의 영아에게 나타나는 복통을 단순 산통으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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