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는 발달장애인 성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의미 있는 주간 시간을 보내도록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는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18세 이상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일상의 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동료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회개발, 교육, 취미, 여가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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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변경사항

2025년 3월부터 주간활동 서비스의 나이 제한이 완화되어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만이 아니라 18세 이상의 모든 발달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즉, 65세가 넘으셨더라도 서비스 중단 없이 지원을 계속 받으실 수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 부모 상담 서비스 이용 방식도 개선되었다. 기존의 대면 상담 외에도 영상통화 등을 통한 비대면 상담이 가능해지면서 보호자로서는 보호자가 보호시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심리상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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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제공 시간 및 유형

주간 활동 서비스는 이용자가 필요와 상황에 맞게 선택하실 수 있도록 3가지 유형으로 제공한다.

단축: 월 56시간
기본: 월 100시간
연장: 월 132시간
이러한 다양한 옵션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필요와 생활 방식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부산시의 경우 발달장애인 성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을 21개소에서 43개소로 확대했다.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이를 통해 더 많은 발달장애인이 인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대상으로 지역 사업 설명회도 개최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있다.

서비스 신청 및 문의

주간 활동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은 거주 지역의 구/군 장애인 복지과 또는 지역 발달장애인 지원센터에 문의하시면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다. 서비스 신청 절차, 제공기관 정보,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 등에 대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으니 적극적인 문의와 참여를 부탁합니다.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중요한 제도이다. 최근의 제도 개선과 서비스 확대로 더 많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해당 기관에 연락하여 적극 참여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