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 119 안심콜 서비스 총정리

 

산모 119 안심콜 서비스 총정리

 

119 임산부 안전 신고 서비스는 임산부가 출산이나 응급 상황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119에 미리 정보를 등록하고, 필요하면 해당 정보를 바탕으노 119 구조 및 이송을 지원하는 긴급 대응 서비스이다. 소방청에서 운영하는 공공 서비스로,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특히 갑작스러운 진통, 출혈, 고위험 임신 합병증 등의 상황에서 임산부 또는 가족이 당황하지 않고 119에 신고하면, 응급 구조대가 이미 임산부 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더 정확하고 신속한 치료 및 병원 이송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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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입 배경

임산부는 일반 응급 환자보다 응급 상황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높으며, 산모와 태아라는 두 생명을 동시에 돌봐야 하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 임산부, 조산 위험군, 유산 병력이 있는 산모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기존에는 119에 전화할 때 이름, 주소, 병력, 산부인과 정보 등을 매번 말로 전달해야 했고, 이 때문에 황금 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119에 산모의 개인 정보를 미리 등록해 두면 응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라는 취지로 안심 요청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3. 이용 대상

임산부 안심 요청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분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 모든 임산부
* 고위험 임산부 (쌍둥이 임신, 임신성 고혈압, 당뇨병 등)
* 조산 및 유산 위험이 있는 산모
*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는 산모
*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 산후조리원 퇴소 후 임신 초기 단계의 산모

임신 주수나 출산 예정일과 관계없이 등록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등록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서비스 내용

▷ 정보 사전 등록

산모가 119에 정보를 등록하시면 응급 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원이 출동 중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하고 맞춤 응급 처치 및 병원 이송을 제공할 수 있다.

다음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 산모의 개인 정보(성함,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등)
* 임신주수, 예상 출산일
* 고위험 임신
* 병원과 주치의 연락처
* 복용 병력
* 과거 병력, 응급 상황 대비 주의사항
* 보호자 연락처 등

▷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산모 또는 보호자가 119에 신고하면 119상황실은 사전에 등록된 정보를 확인하여 현장 구급차에 전달하고, 현장 도착 전 적절한 응급 대응 설명서을 실행한다.

예를 들어,

* 진통 또는 출혈 시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즉시 이송
* 조산 위험이 있는 산모는 \*\*신생아 중환자실(NICE)\*\*이 있는 병원으로 이송
* 병원 연계 시, 상황실에서 병원과의 사전 연락 및 조정을 진행한다.

이늘 통해 단순 이송이 아닌 연계 응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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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소방서 또는 담당 소방서 웹사이트 또는 119 안전 신고 전용 페이지늘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방자치단체(시, 군, 구) 웹사이트늘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 오프라인 신청

가까운 소방서 또는 119 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담당자가 정보를 입력하고 시스템에 등록한다.

▷ 신청 절차

1. \[신청서 내려받기] 또는 현장에서 작성
2. 개인정보 제공 동의 확인
3. 출산 병원, 주치의 등 정보 입력
4. 119 신고
5. 등록 완료 안내 (문자 또는 전화)

6. 등록 후 유의사항

* 정보는 즉시 수정해야 합니다: 병원, 주소, 예상 출산일이 변경된 경우 119에 수정을 요청해야 한다.
* 출산 후 자동 취소되지 않습니다: 다른 산모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출산 후 별도로 서비스 취소를 요청해야 한다.
* 보호자 정보 정확하게 등록: 응급 상황 시 연락 가능한 보호자 번호를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7. 서비스 장점

 골든타임 확보

응급 상황 발생 시 병력과 주소를 자세히 설명할 필요 없이, 구급차가 즉시 등록 정보 확인 및 즉각적인 조처를 하여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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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험 임산부 맞춤 대응

쌍둥이 출산이나 조산 위험이 있는 임산부는 신생아 집중치료실(NICE)로의 이송을 위한 맞춤 설정이 가능하여 예후를 향상합니다.

 보호자 연락, 병원 이송 연계

119 상황실은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보호자와 병원에 미리 연락하여 혼자 있을 때도 안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8. 지역별 운영 현황

현재 전국 대부분의 광역·도 소방서에서 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다음 지역에서는 안내 및 등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서울, 경기, 인천: 지자체와 협력하여 임산부에게 분만 복장 및 서비스 정보 제공
* 부산, 대구: 산부인과 병원과 협력하여 등록 추진
* 충남, 전북 등: 보건소와 협력하여 등록과 동시에 임산부 자동 연결

9. 관련 Q&A

Q. 임신 초기라도 등록할 수 있는가요?

A. 네.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등록할 수 있다. 조기에 등록하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Q. 등록 정보 중 얼마나 공유되나요?

A. 정보는 119상황실과 출동한 구급대원에게만 제공되며,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된다.

Q. 일반적인 응급 상황도 지원되나요?

A. 네. 일반적인 복통, 호흡 곤란 등 임산부의 모든 응급 상황에는 구급차가 출동하며, 임산부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대응한다.

119 산모 안심 요청 서비스는 모든 임산부에게 강력 추천 필수 서비스이다.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가입하시면 응급 상황에서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 출산 중에는 상황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이다.

따라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즉시 조기에 가입하고,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 즉시 업데이트하고, 출산 후에는 꼭 해지 신청을 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