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행병
1. 연쇄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ASS)
* 개요 : 최근 일본에서 감염병이 치사율 30%에 달하는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연쇄상 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며 초기 증상으로는 인후통, 발열, 발진 등이 있다. 심해지면 다발성 장기부전, 괴사성 근막염, 사구체신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 현황 :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의 발표로는 2023년 기준 SASS 환자는 총 941명 발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1~2월에만 414건이 발생해 지난해 전체 사례의 절반 수준이다.
* 전파방법 : 주로 피부나 점막의 상처를 통해 전파되며, 호흡기를 통한 전파도 가능하다.
* 위험군 : 특히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
* 예방법 : 손 씻기, 상처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열, 발진,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 치료 : 조기진단과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중요하다. 하지만 사망률이 높은 질병이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COVID-19)
* 개요 :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Pandemic) 상황이 지속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확산 세가 지속하고 있다.
* 현황 : 2024년 5월 2일 현재 일본 누적 확진 자 수는 약 8천만 명, 사망자 수는 약 13만 명이다.
* 전파방식 : 주로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 위험군 : 노인, 만성질환자 등 중증화 위험이 크다.
* 예방법 :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 치료 : 증상 완화치료가 주된 치료방법이며, 심한 경우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심각한 질병과 사망의 위험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3. 기타 유행성 질병
* 인플루엔자 : 계절에 따라 전파되며 특히 겨울철에 사망자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예방접종은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이다.
* 뇌수막염 : 매년 여름에 유행하며 특히 영유아에게 위험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효과적이다.
* 식중독 : 부적절한 음식물 조리 및 보관 때문에 주로 발생하며,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손 씻기와 식품위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
여행 시 주의사항
*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여행 전 상기 질병에 대한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접종 등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 또한, 여행 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 질병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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